“노동 없는 지혜는 사기나 속임수로 변한다”고 되뇌는 한 예술가에게 부쳐 “노동 없는 지혜는 사기나 속임수로 변한다”고 되뇌는 한 예술가에게 부쳐 - 예술가들이여, 예술을 그 자체로 옹호하라 정강산 자본주의적 체제를 다이어그램화한 도표. 존재론적 관점에서, 예술가들은 이러한 피라미드의 외부에 있을 것이다.(출처: 진보넷) 예술과 노동의 종합에 관한 젊은 예술가들의 시도를, 자본주의 체제에서 노동이 가져왔던 이율배반적 성격을 근거로 하여 비판적으로 재고하자는 필자의 주장이 호도된 것 같아, 논의의 결을 파악할 수 있는 부록을 적시하는 기분으로 글을 작성한다. 본 글을 지난 3월 29일에 집단오찬 페이지에 게시된 글-‘예술가들이여, 예술을 그 자체로 옹호하라’-의 연장에서 파악해주길 바란다. 정치경제학 비판의 관점에서 이뤄진 예술과 노동의 구분 ‘Work’와 ‘Labor’의 용어.. 더보기 이전 1 ··· 60 61 62 63 64 65 66 ··· 68 다음